오색찬란한 빛을 가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를 향한
앤서니 브라운의 유쾌한 사랑 고백!
앤서니 브라운이 그리는 또 하나의 가족 이야기『넌 나의 우주야』. 크리스티안 안데르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앤서니 브라운이 이번에는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를 바라보며, 동시에 세상의 모든 작은 존재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초록빛 가디건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딸을 향해 시종일관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하고,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며 아낌없는 사랑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유머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더 빛을 발한다. 태어나 처음 속한 공동체인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나눠준다는 따뜻한 가치를 느끼며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참고: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