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우리 반 단체 사진 찍기!
오늘 내로 정말 찍을 수 있을까?

오늘은 동물 친구들이 단체로 사진을 찍는 날입니다. 동물 친구들은 커다란 카카오나무 아래에 모였지요. 그런데 덩치가 큰 코끼리가 앞에 서자 다른 친구들이 보이지 않았어요. 얼룩무늬 친구들이 함께 서자 사진이 어지러워 보일 것 같았지요. 이번에는 혼자 거꾸로 매달린 박쥐가 시무룩했어요. 또, 나무늘보가 보이지 않았지요. 과연 모두 함께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요?

《모여라, 사진 찍자!》는 반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함께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고, 동물의 특성을 생각할 수 있게 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을 알려 줍니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