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곤충을 보면, 관련된 책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당벌레에 관련된 책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사진이 들어가 있고, 설명이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 흥미롭게 읽어나가기에 좋습니다.
저희는 무당벌레를 관찰한 당시 노란색이었는데요. 원래 색깔이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자라나는 과정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딱지날개가 노란색에서 붉게 변하면서 멋진 무당벌레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또 하나 배웠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관찰한 곤충 혹은 노래 속에 나오는 동물 등을 책으로 살펴보는 건 어떠신가요? 연계해서 읽다보면 아이들의 흥미가 올라가고, 책을 읽을 때 집중도 잘해서 참 좋더라구요. 책을 읽은 후에는 몸으로 표현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 중앙도서관 사서 정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