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틀린 사람’은 없어요.
‘다른 사람’만 존재할 뿐이죠!
피부색이 다른 사람을 보면 괜히 힐끗거린다거나, 휠체어를 탄 친구를 보며 가엾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나요? 장난삼아 여자 친구의 치마를 들치거나, 남자 친구에게 “너는 왜 남자답지 못하니”라고 얘기한 적은요?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과 혐오를 이야기하고, 그것들이 어떤 문제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해왔던 차별적인 행동, 생각 없이 뱉었던 혐오의 말에 대해 우리 함께 짚어볼까요? 지금보다 조금 더 평등한 세상, 여러분이 만들 수 있어요!
-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