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애플, 영화〈스타워즈〉시리즈, 바이오테크 산업의 문을 연 제넨테크. 이들의 공통점은 외면 받던 아이디어를 발 빠르게 육성해 성장의 동력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었던 것이다. 저자인 사피 바칼은 물리학자이자 최고경영자로서, ‘미친’ 아이디어라고 손가락질 받던 ‘룬샷’이 어떻게 전쟁, 질병, 비즈니스의 위기를 승리로 이끌었는지 과학자와 경영자의 눈으로 탐구한다.

바이오테크 기업을 창업해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이끌고 오바마 대통령의 과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산업화 시대의 유럽,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팬암, 폴라로이드, 애플, 할리우드까지 다양한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며 ‘룬샷’ 의 힘을 소개한다.

 

- 교보문고 책 소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