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하게 축제를 벌이는 각 곤충들이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고, 그림 사이사이 말풍선에 벌레들이 나누는 대화를 넣어 아이들을 저절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므로 곤충을 싫어하거나 관심 없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원색을 사용한 단순한 그림은 각 곤충들의 특징을 잘 잡아내고 있어 생태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알라딘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