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 어쩌다 보니 스마트폰 게임 앱 개발! : 전 세계가 주목한 82세 할머니 마짱의 두근두근 설레는 인생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 어쩌다 보니 스마트폰 게임 앱 개발! : 전 세계가 주목한 82세 할머니 마짱의 두근두근 설레는 인생
  • 저자 : 와카미야 마사코 지음 ; 양은심 옮김
  • 출판사 : 가나출판사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88957369470
  • 자료실 : [수정]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838-ㅇ484ㄴ
어쩌다 보니 스마트폰 게임 앱 개발!
전 세계가 주목한 82세 할머니 마짱의 두근두근 설레는 인생

“이 책을 읽고 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아졌다.
나도 이렇게 나이 들 수 있다면…”

지난 2017년 7월 애플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개발자회의에 한 노년의 일본인 여성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애플의 팀 쿡 CEO가 직접 인터뷰에 나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이 여성의 이름은 와카미야 마사코. 당시 만 82세였던 그녀는 ‘세계 최고령 앱 개발자’이자 ‘노인들의 스티브 잡스’로 세상에 소개된다. ‘마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녀는 ‘노인들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걸 대신 만들어줄 사람이 없으니 자신이 해보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6개월간 코딩을 공부하며 노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게임 앱 ‘히나단’을 출시했다.
환갑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구입할 정도로 컴퓨터와 무관한 삶을 살았던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은퇴 이후 자신의 삶에 날개를 달아주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아이패드로 고전악기 연주를 배우고, 엑셀로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디자인하고, 페이스북으로 친구를 사귀고, 구글 번역기를 들고 자유여행을 떠나는 등 우리가 상상하는 노년의 삶과는 많이 다르게 사는 저자의 인생철학을 담아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인생을 즐기는 저자의 모습은 노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독자들의 편견을 깬다. ‘이렇게 살 수만 있다면 나이 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그녀의 모습은 인생 100세 시대를 앞둔 우리에게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이다.

- 인터넷 교보문고 발췌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