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이로움 : 일어나자, 출근하자, 웃으면서
밥벌이의 이로움 : 일어나자, 출근하자, 웃으면서
  • 저자 : 조훈희 지음
  • 출판사 : 프롬북스
  • 발행연도 : 2021
  • ISBN : 9791188167418
  • 자료실 : [수정]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818-ㅈ698ㅂ



어차피 다닐 회사라면 웃으면서 다녀볼까?
사직서를 품고도 매일 출근하는 너와 나의 짠하게 유쾌한 고백록


직장인 절반이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근무환경, 연봉, 인간관계 때문이다. 회사를 나와서 무엇을 할까? 대부분 재취업이고, 일부는 창업이다. 재취업도 창업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도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밥벌이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자. 괴로울 테지만 또한 당신의 삶에 이롭기도 하지 않은가? 끼니 걱정 안 하고, 품위 유지해가며, 대출금에 보험에 관리비까지 매달 틀어막아 주는 건 모두 지금 그 회사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날 술자리에선 회사고 부장이고 안주거리 삼다가도 다음 날 아침이면 나보다 먼저 출근해서 일하고 계신 과장님은 그 이로움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밥벌이의 이로움』은 고민하고 걱정하며 네 번이나 회사를 그만두었지만 결국 지금은 다섯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 30대 직딩의 위트 넘치는 에세이다. 몇 곳의 회사를 다녀보니 어디든 비슷하고 결국 남아있는 사람이 승자더라. 힘들어도 끝까지 버텨야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고통을 피할 수 있더라. 사람과 일이 주는 무게를 조금 덜어내고 그 덜어낸 틈 사이로 회사가 채워주지 않는 행복을 찾는다면 지금의 밥벌이가 의외로 해볼 만하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이유이자 주요 내용이다.

아침마다 왜 힘들게 출근해야 하는지, 비이성적인 조직문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일해야 회사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지 등 직장인라면 때때로 고민할 법한 물음에 저자는 ‘어쩔 수 없다’는 답변 대신 좀 더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자 한다. 선을 넘지 않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방법으로 일하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일하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행복의 요소들을 찾아본다.
사표 쓰고 싶은 마음이 불같이 치밀어 오르는가? 그렇다면 단 몇 쪽이라도 이 책을 읽어보자. 그렇다. 이 책은 ‘퇴사 만류서’다.

- 인터넷 교보문고 발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