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실은 우리 뇌의 문제라면?
이 책은 뇌졸중에 걸려버린 뇌과학자가‘나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주는 해답이다. 인간이 먼저 사고를 하고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우리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전뇌적삶’, 즉 스스로 어떤 감정을 가질지 선택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마치 관찰자의 기분으로 뇌 기능 마비를 관찰하고, 회복 과정에서는 감정과 생각이 돌아오는 과정을 몸소 체험한 운이 좋은 과학자다. 이 특별한 경험으로 뇌에 관해, 우리의 감정에 대해 보다 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사서 메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