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 우지현 글, 초록귤, 2025.

(서현도서관 책자리: 808.9-ㅊ158-95)
 

숨어 있는 친구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초대

‘급하지 않은 응원과 부담스럽지 않은 용기’로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그림책

우리 학교 그림책 브랜드인 초록귤에서 신간 『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를 선보입니다. 이 책은 바깥세상이 두려워 방 안에 머무는 주인공 돌멩이의 이야기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청년, 청소년(아동)은 물론 우리 사회의 모든 ‘용기를 품고 있는 겁쟁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에는 겁이 많아 집 안에 숨어 지내는 돌멩이가 등장합니다. 바깥의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 눈물을 흘리는 돌멩이에게 어느 날, 방문객으로 작은 돌멩이가 찾아옵니다. 혼자였던 작은 돌멩이가 친구를 찾아 용기를 내 나왔는데 바깥에서 길을 잃었다는 말에 주인 돌멩이는 여전히 세상이 두렵다고 편견을 굳히려 하지만, 작은 돌멩이는 주인공이 문을 열어 준 것이 바로 큰 용기라고 말해 줍니다. 금세 친구가 된 둘에게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오는데…. 과연 이 두 돌멩이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출처:교보문고)

※ 원화지원: 초록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