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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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레몬심리 지음 ; 박영란 옮김
- 출판사 : 갤리온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88901243658
- 자료실 : [분당]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181.7-ㄹ366ㄱ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수업’이라는 부제에 눈길이 가서 고른 책이다. 직장이나 사회에서 ‘나 건드리지 마’라는 경고를 온 몸으로 내뿜는 사람, 흔히 볼 수 있지 않은가. 왜 그는 친구와 타인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걸까. 남의 사소한 실수를 쥐 잡듯이 물고 늘어지는 걸까. 이 책은 이런 고민을 해본 사람에게 그런 ‘문제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통찰을 준다.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제아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런 문제아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분과 태도를 별개로 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은 이렇게 조언한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는 내면의 현상이라면 태도는 내가 선택한다는 말이다. 즉 기분이 감성적인 차원의 것이라면 태도는 이성적인 차원의 것이다. 다시 말해 태도는 나의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며, 태도는 내가 책임져야 할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다. 기분이 태도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라면, 기분마저 나의 책임이다, 라고.
쓰다보니 요즘 심리치유 트렌드와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런걸까?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들 보시라. 책 분량도 얇아서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다.
참고로 레몬심리는 필명이 아니라 중국 최고의 심리상담 플랫폼이라고 하니 오해 없길.
기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는 내면의 현상이라면 태도는 내가 선택한다는 말이다. 즉 기분이 감성적인 차원의 것이라면 태도는 이성적인 차원의 것이다. 다시 말해 태도는 나의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며, 태도는 내가 책임져야 할 영역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이렇게까지 말할 수 있다. 기분이 태도를 통해 보여지는 것이라면, 기분마저 나의 책임이다, 라고.
쓰다보니 요즘 심리치유 트렌드와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런걸까?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들 보시라. 책 분량도 얇아서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다.
참고로 레몬심리는 필명이 아니라 중국 최고의 심리상담 플랫폼이라고 하니 오해 없길.
(작성자: 자원봉사자 김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