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 비야·안톤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 저자 : 한비야,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공]지음
  • 출판사 : 푸른숲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91156758464
  • 자료실 : [중원]제2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818-ㅎ293ㅎ

 

한비야와 남편 안톤이 함께 쓴,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부부의 실험적 생활 이야기.
두 사람은 ‘336타임’이라는 기준을 세우고 1년에 3개월은 한국,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함께 지낸다.
그리고 나머지 6개월은 각자 따로 지내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다.
자기 분야에서 연륜을 쌓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할 때 만나 신혼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의 생활 방식을 실험하고 실현하면서 부부간의 원칙을 세우고,
혼자 있는 힘을 키우는 동시에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책은 어떤 삶의 방식을 택하든 ‘혼자 있는 힘이 있어야 나답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혼자로도 충분하다는 자각, 혼자 서겠다는 각오, 혼자 버티고 견뎌내면서 마침내 혼자 해내는 힘이 있어야만
둘이 같이 있어도 좋은, 결혼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비혼 상태든 결혼 상태든 자신만의 인생 공식을 가지면 대단하진 않아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고,
60대 신혼부부는 따뜻한 용기를 건넨다.


- 교보문고 책 소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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